영화감독을 꿈꾸는 이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서울필름아카데미가 4월부터 시작하는 ‘감독과정 입문반’ 5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영화 연출의 기초부터 실무 경험까지 탄탄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어, 영화 제작을 처음 시작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접수는 3월 31일까지, 6개월간 진행되는 집중 교육 과정

이번 감독 입문 과정은 4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6개월 동안 진행된다. 수업은 매주 목요일(오후 5시 30분~7시 30분)과 토요일(오후 4시 30분~6시 30분) 주 2회씩 진행되며, 최대 10명의 소규모 정예 인원을 모집해 집중도 높은 교육이 이루어진다.

커리큘럼: 연출 이론부터 실전 경험까지

서울필름아카데미는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이 이론과 실무를 동시에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커리큘럼은 

▲미장센, 촬영 기법, 시네마토그래피 등을 배우는 ‘연출 이론 교육’ 

▲시나리오 작성, 영화 분석, 단막극 제작 등 실습 중심의 ‘실전 교육’ 

▲현업 전문가들의 특강을 통한 ‘실무 노하우 습득’으로 구성된다. 

이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은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창의적 감독으로 성장할 기회를 갖게 된다.

서울필름아카데미는 실질적인 교육과 실습을 통해 차세대 영화인을 양성하는 곳으로, 이번 5기 모집을 통해 새로운 영화감독 지망생들에게 문을 연다. 영화 연출에 관심이 있지만 막막했던 이들에게 최적의 배움터가 될 것이다.

접수 마감일은 3월 31일이며, 문의 및 신청은 서울 필름 아카데미(02-2058-0684)로 가능하다. [에디터 김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