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와 배우 브랜드평판 조사까지

[영화잡지 스크린 1984~1994, 사진 = 교보문고]
[영화잡지 스크린 1984~1994, 사진 = 한국영상자료원]

1980~90년대 영화 팬들의 추억, '스크린' 책으로 재탄생

1980~90년대 영화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영화 잡지 '스크린'이 책으로 돌아왔다. 한국영상자료원은 아카이브 프리즘 총서로 '영화잡지 스크린 1984~1994'를 출간한다고 발표했다. 이 책은 '스크린' 창간호부터 1994년까지의 기록을 모아, 당시 영화계와 대중문화의 흐름을 생생하게 되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별책 부록으로 제공되는 '2024년 판 스크린'은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독창적인 편집으로 팬들의 향수를 자극할 전망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사진 = 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사진 = 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프로그램 1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증외상센터'가 2025년 2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방송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한국갤럽이 2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중증외상센터'는 높은 선호도를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의료 현장의 긴박함과 리얼리티를 생생하게 담아낸 이 작품은 시청자들에게 강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배우 추영우, 사진 = 넷플릭스]
[배우 추영우, 사진 = 넷플릭스]

배우 브랜드평판 1위 추영우... 이준혁·권상우 뒤이어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5년 2월 배우 브랜드평판 결과에서는 배우 추영우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준혁과 권상우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이번 평가는 드라마, 영화, OTT 플랫폼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배우들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루어졌다. 추영우는 최근 출연한 작품에서의 인상적인 연기로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에디터 김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