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넷째 주 개봉 영화는 <언데드 다루는 법>, <검은 수녀들>, <애니멀 킹덤>이다.

영화 <언데드 다루는 법>은 드라마, 호러, 미스터리 장르의 노르웨이 영화다.

<언데드 다루는 법>의 연출은 테아 히비스텐달 감독이 맡았으며, 이번 작품이 장편영화 첫 연출작이다.

<언데드 다루는 법>은 욘 아즈비데 린퀴비스트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오슬로에서 발생한 원인불명의 정전 이후 죽은 이들이 다시 깨어나 가족들의 곁으로 돌아오는 이야기를 그린다.

<언데드 다루는 법>은 제40회 선댄스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 – 음악 (월드 시네마 드라마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언데드 다루는 법>에는 레나테 레인스베, 앤더스 다니엘슨 리, 바하르 파르스, 비욘 선드퀴스트 등이 출연한다.

<언데드 다루는 법>의 자세한 줄거리는 아래와 같다.

살아있는 시체로 돌아온 나의 사랑이여!

그대는 축복인가, 재앙인가? 손자이자 아들 '엘리아스'를 잃고 상실감에 괴로워하는 할아버지 '말러'와 엄마 '안나', 아내 '에바'의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 소식을 듣고 슬픔에 오열하는 남편 '데이빗', 반려자 '엘리자베트'의 장례식을 마치고 텅 빈 집에 돌아온 노부인 '토라'.

원인불명의 정전이 오슬로 전역을 덮친 이후, 죽은 이들이 다시 깨어나 사랑하는 가족의 곁으로 돌아가기 시작한다,

무덤에 묻혔던 모습 그대로!

영화 <검은 수녀들>는 오컬트 공포, 미스터리 장르의 한국 영화다.

<검은 수녀들>의 연출은 <해결사>, <카운트>를 연출한 권혁재 감독이 맡았다.

<검은 수녀들>은 <검은 사제들>의 후속작이며,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다.

<검은 수녀들>은 두 수녀가 한 소년을 살리기 위해 엑소시즘 의식을 시작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검은 수녀들>에는 송혜교, 전여빈, 이진욱, 문우진 등이 출연한다.

<검은 수녀들>의 구체적인 줄거리는 아래와 같다.

금지된 곳으로 갈 준비가 되었습니다.

‘유니아’ 수녀(송혜교)는 ‘희준’(문우진)의 몸에 숨어든 악령이 12형상 중 하나라고 확신한다.

당장 올 수 없는 구마 사제를 기다리다가 부마자가 희생될 것이 분명한 상황.

결국 ‘유니아’는 소년을 구하기 위해 ‘서품을 받지 못한 수녀는 구마를 할 수 없다’는 금기를 깨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담당의는 ‘희준’을 살릴 수 있는 것은 오직 의학이라 믿는 ‘바오로’ 신부(이진욱).

우연한 기회에 그의 제자 ‘미카엘라’ 수녀(전여빈)의 비밀을 알아챈 ‘유니아’는 ‘희준’을 병원에서 빼내기 위해 막무가내로 도움을 요청한다.

‘미카엘라’는 거침없는 ‘유니아’ 에게 반발심을 느끼지만, 동질감이 느껴지는 ‘희준’을 위해 힘을 보태기로 한다.

마침내 두 수녀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오직 소년을 살리기 위한 위험한 의식을 시작하는데...

원칙은 단 하나, 무조건 살린다!

영화 <애니멀 킹덤>은 미스터리, 판타지 장르의 프랑스 영화다.

<애니멀 킹덤>의 연출은 <싸우는 사람들> 등을 연출한 토마스 카일리 감독이 맡았다.

<애니멀 킹덤>은 인간이 동물로 변하는 신비로운 현상이 발생하는 세계를 배경으로, 아버지와 아들이 변화를 겪으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애니멀 킹덤>은 제49회 세자르 영화제에서 5관왕 (촬영상, 음악상, 음향상, 의상상, 시각효과상)을 수상했고, 제56회 시체스 영화제에서도 2관왕 (오피셜 판타스틱 – 스페셜, 비주얼 메이크업 효과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애니멀 킹덤>에는 로망 뒤리스, 폴 키르셰, 아델 에그자르코풀로스 등이 출연한다.

<애니멀 킹덤>의 자세한 줄거리는 아래와 같다.

사랑하는 가족이, 친구가, 이웃이 동물로 변하기 시작했다.

원인 불명의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인간이 동물로 변하기 시작한 세상.

‘에밀’은 모든 게 혼란스럽고, ‘프랑수아’는 그런 아들을 지키려고 노력한다.

새로운 학교에 적응하던 어느 날, ‘에밀’은 출입이 금지된 숲을 발견하는데…

현실의 새로운 차원을 열 가장 강렬하고 경이로운 미스터리 판타지 드라마가 펼쳐진다!

[편집인 김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