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위키드'의 영화화와 두 편의 한국 영화들
2024년 11월 셋째 주 개봉 영화는 <히든페이스>, <위키드>, <미망>이다.
영화 <히든페이스>는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한국 영화다.
<히든페이스>의 연출은 <방자전>, <인간중독>을 연출한 김대우 감독이 맡았다.
<히든페이스>는 안드레스 바이즈 감독의 동명의 콜롬비아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히든페이스>는 지난 2022년 촬영을 마쳤으나 개봉 시기를 미루어 다가오는 11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히든페이스>에는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 등이 출연한다.
<히든페이스>의 구체적인 줄거리는 아래와 같다.
'갇혔다 지켜봤다 벗겨졌다'
지휘자 '성진'(송승헌)이 이끄는 오케스트라의 첼리스트이자 약혼녀 '수연'(조여정)이 어느 날 영상 편지만을 남겨둔 채 자취를 감춘다.
'성진'은 '수연'을 잃은 상실감에 고통스러워하지만, 그녀를 대신한 첼리스트 ‘미주’(박지현)에게 강한 끌림을 느낀다.
비 오는 밤, 서로의 욕망에 휩쓸린 ‘성진’과 ‘미주’는 ‘수연’의 집에서 용서받지 못할 짓을 저지른다.
한편 사라진 줄 알았던 '수연'은 혼자서는 절대 나올 수 없는 집 안 밀실에 갇혀 숨겨진 민낯을 지켜보는데...
[히든페이스 예고편]
영화 <위키드>는 판타지, 뮤지컬 장르의 미국 영화다.
<위키드>는 뮤지컬 <위키드>의 실사 영화다.
<위키드>의 연출은 <나우 유 씨 미 2>,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등을 연출한 존 추 감독이 맡았다.
또한 <위키드>는 이미 속편이 예정되어 있으며 속편은 2025년 11월 21일에 개봉 예정이다.
<위키드>는 한국을 포함한 일부 국가에서 더빙판 또한 상영할 예정이다.
<위키드>에는 신시아 에리보, 아리아나 그란데, 조나단 베일리, 양자경, 제프 골드블룸 등이 출연한다.
<위키드>의 자세한 줄거리는 아래와 같다.
자신의 진정한 힘을 미처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전혀 다른 두 사람은 마법 같은 우정을 쌓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마법사'의 초대를 받아 에메랄드 시티로 가게 되고 운명은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으로 두 사람을 이끄는데…
마법 같은 운명의 시작, 누구나 세상을 날아오를 수 있어.
[위키드 예고편]
영화 <미망>은 멜로, 로맨스 장르의 한국 영화다.
<미망>의 연출은 <달팽이>, <서울극장> 등을 연출한 김태양 감독이 맡았다.
<미망>은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제24회 도쿄필름엑스, 제26회 우디네극동영화제, 제12회 무주산골영화제 등에 초청되기도 했다.
<미망>에는 이명하, 하성국, 박봉준 등이 출연한다.
<미망>의 자세한 줄거리는 아래와 같다.
#재회
‘여자’는 과거 연인이었던 ‘남자’를 우연히 만난다
#만남
‘여자’와 ‘남자’는 새로운 인연과 걷는다
#이별
‘여자’는 친구의 장례식에서 다시 ‘남자’를 마주한다.
함께 걷던 거리 위, 남겨둔 마음을 돌아보다.
[미망 예고편]
[편집인 김현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