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따뜻한 색, 블루의 재개봉, 한국 블록버스터 영화와 Apple TV+ 오리지널 영화의 공개
2024년 7월 둘째 주 개봉 영화는 <가장 따뜻한 색, 블루>,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플라이 미 투 더 문>이다.
영화 <가장 따뜻한 색, 블루>는 튀니지계 프랑스인 감독인 압델라티프 케시시 감독이 연출을 맡은 2013년 퀴어 영화다.
<가장 따뜻한 색, 블루>에는 레아 세두, 아델 에그자르코풀로스 등이 출연하며, 2013년 제66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작품이기도 하다.
<가장 따뜻한 색, 블루>는 지난 2014년 첫 개봉한 이후, 10년 만인 2024년에 재개봉을 앞두고 있다.
<가장 따뜻한 색, 블루>의 구체적인 줄거리는 아래와 같다.
책을 사랑하는 평범한 학생 '아델', 신비로운 파란 머리의 화가 지망생 '엠마'를 만나다!
책을 사랑하는 평범한 학생 '아델'(아델 엑사르코풀로스)은 빈칸들로 점철된 미래의 답을 찾고 있다.
피에르 드 마리보의 소설 <마리안의 일생>을 이해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아델' 앞에 어느 날 파란 머리의 화가 지망생 '엠마'(레아 세이두)가 나타난다.
단지 횡단보도에서 우연히 스치며 지나친 인연이지만, 그날 이후 '아델'과 '엠마'는 서로를 기억하게 된다.
미지의 사랑을 꿈꾸는 '아델', 현실의 사랑을 이끄는 '엠마'.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아델'과 '엠마'는 서로에게 이끌린다.
미술을 전공한 '엠마'는 본능적으로 자신의 캔버스 안으로 '아델'을 초대한다.
'아델'은 자신과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엠마'로 인해 이전에는 몰랐던 뜨거운 감정을 느끼게 되고, 평온하기만 했던 ‘아델’의 삶은 뒤흔들리기 시작한다.
[가장 따뜻한 색, 블루 예고편]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는 한국의 재난, 스릴러 장르의 영화다.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는 <1999, 면회>, <굿바이 싱글> 등을 연출한 김태곤 감독이 맡았다.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에는 이선균, 주지훈, 김희원 등이 주연을 맡았으며, 이선균 배우의 유작이기도 하다.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는 2023년 제76회 칸 영화제에 비경쟁 부문으로 출품되어 상영되었으나,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반응을 받은 바 있다.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의 자세한 줄거리는 아래와 같다.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 생존자 전원이 타겟이 되었다.
기상 악화로 한치 앞도 구분할 수 없는 공항대교.
연쇄 추돌 사고와 폭발로 붕괴 위기에 놓인 다리 위에 사람들이 고립된다.
이 때 극비리에 이송 중이던 '프로젝트 사일런스'의 군사용 실험견들이 풀려나고 모든 생존자가 그들의 타겟이 되어 무차별 공격당하는 통제불능의 상황이 벌어진다.
공항으로 향하던 안보실 행정관(이선균)부터 사고를 수습하려고 현장을 찾은 렉카 기사(주지훈), 그리고 실험견들을 극비리에 이송 중이던 '프로젝트 사일런스'의 책임연구원(김희원)까지.
사상 최악의 연쇄 재난 발생, 살아남기 위한 극한의 사투가 시작된다!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예고편]
영화 <플라이 미 투 더 문>은 미국의 로맨스, 코미디 장르의 영화이자, Apple TV+ 오리지널 작품이다.
<플라이 미 투 더 문>은 그렉 벌렌티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스칼렛 요한슨, 채닝 테이텀 등이 출연한다.
<플라이 미 투 더 문>의 자세한 줄거리는 아래와 같다.
1960년대 우주 경쟁 시대, 거듭된 실패로 멀어진 대중들의 관심을 다시 모으기 위해 NASA는 아폴로 11호 발사를 앞두고 마케팅 전문가를 고용한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NASA의 달 착륙을 홍보하는 마케터 켈리 존스와 그녀가 하는 일이 거짓말이라며 대립하는 발사 책임자 콜 데이비스.
전혀 다른 두 사람이 만났지만 하나의 목표를 위해 서서히 한마음이 되어간다.
미션의 성공이 눈앞에 보이기 시작한 가운데, 켈리 존스는 미 행정부에서 은밀한 제안을 받게 되고 실패도, 2등도 용납이 되지 않는 달 착륙 프로젝트를 위해 켈리 존스는 아무도 모르게 플랜 B, 즉 실패에 대비해 달 착륙 영상을 준비하기 시작하는데…
인류 최대의 업적, 최초의 달 착륙은 진짜일까, 가짜일까?
[플라이 미 투 더 문 예고편]
[편집인 김현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