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리메이크 스릴러 영화, 한국의 액션 영화, 일본의 애니메이션 영화 공개

2024년 7월 첫째 주 개봉 영화는 <만천과해>, <탈주>, <극장판 바이올렛 에버가든>이다.

[만천과해, 탈주, 극장판 바이올렛 에버가든 포스터]
[만천과해, 탈주, 극장판 바이올렛 에버가든 포스터]

영화 <만천과해>는 중국의 범죄 스릴러 영화이며 스페인 영화인 <인비저블 게스트>의 리메이크 작품이다.

지난 2022년 개봉한 소지섭 주연의 한국 영화 <자백> 또한 <인비저블 게스트>의 리메이크 작품이기도 하다.

[만천과해 스틸 컷]
[만천과해 스틸 컷]

<만천과해>에는 허광한, 장균녕, 혜영홍, 윤정 등이 출연한다.

<만천과해>가 원작 <인비저블 게스트>와 <자백>을 비롯한 리메이크 작품들 사이에서 어떠한 차별점을 내세울지 귀추가 주목된다.

<만천과해>의 구체적인 줄거리는 아래와 같다.

[만천과해 스틸 컷]
[만천과해 스틸 컷]

부와 명예를 가진 유명 사업가의 아내 ‘조안나’는 전 연인 ‘밍하오’와 밀회 중 잔인한 밀실 살인 사건에 휘말리고,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다. 

그렇게 하루아침에 절벽 끝으로 내몰린 그녀에게 형사 ‘정웨이’가 찾아온다. 

‘정웨이’는 ‘조안나’에게 무죄를 입증할 유일한 사람은 본인뿐이라며 거래를 제안한다. 

조작된 증거를 뒤집을 수 있는 제한 시간은 단 2시간. 

진실에 다가설수록 더욱 미궁 속에 빠져드는 무죄 입증 스릴러!

[만천과해 예고편]

영화 <탈주>는 한국의 액션, 스릴러 장르의 영화다.

<탈주>의 연출은 <도리화가>,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박하경 여행기>를 연출한 이종필 감독이 맡았으며, 이제훈, 구교환, 홍사빈 등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탈주 스틸 컷]
[탈주 스틸 컷]

또한 <탈주>의 각본에는 <공작>, <수리남>을 집필한 권성휘 작가가 참여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탈주>의 자세한 줄거리는 아래와 같다.

[탈주 스틸 컷]
[탈주 스틸 컷]

“내 앞 길 내가 정했습니다” 

휴전선 인근 북한 최전방 군부대. 

10년 만기 제대를 앞둔 중사 ‘규남’(이제훈)은 미래를 선택할 수 없는 북을 벗어나 원하는 것을 해 볼 수 있는 철책 너머로의 탈주를 준비한다. 

그러나, ‘규남’의 계획을 알아챈 하급 병사 ‘동혁’(홍사빈)이 먼저 탈주를 시도하고, 말리려던 ‘규남’까지 졸지에 탈주병으로 체포된다. 

“허튼 생각 말고 받아들여. 이것이 니 운명이야” 

탈주병 조사를 위해 부대로 온 보위부 소좌 ‘현상’(구교환)은 어린 시절 알고 지내던 ‘규남’을 탈주병을 체포한 노력 영웅으로 둔갑시키고 사단장 직속보좌 자리까지 마련해주며 실적을 올리려 한다. 

하지만 ‘규남’이 본격적인 탈출을 감행하자 ‘현상’은 물러설 길 없는 추격을 시작한다.

[탈주 예고편]

영화 <극장판 바이올렛 에버가든>은 일본의 <바이올렛 에버가든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극장판이다.

<극장판 바이올렛 에버가든>은 지난 2020년 11월에 한국에서 첫 개봉했으며, 이번 2024년 7월 3일에 재개봉한다.

[극장판 바이올렛 에버가든 스틸 컷]
[극장판 바이올렛 에버가든 스틸 컷]

<극장판 바이올렛 에버가든>에는 이시카와 유이, 나미카와 다이스케, 코야스 타케히토, 키우치 히데노부, 엔도 아야 등이 목소리 출연한다.

<극장판 바이올렛 에버가든>의 자세한 줄거리는 아래와 같다.

[극장판 바이올렛 에버가든 스틸 컷]
[극장판 바이올렛 에버가든 스틸 컷]

친애하는 길베르트 소령님, 오늘도 또 당신을 떠올리고 말았습니다. 

무엇을 보든 무엇을 하든 당신이 떠오릅니다. 

시간이 지나도 당신과 보냈던 기억은 선명하게 되살아납니다. 

당신은 날 곁에 두었고 아무것도 모르는 제게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 주셨고 처음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또 편지를 쓰게 됩니다. 

-언젠가 이 편지가 당신에게 닿기를 바라며-

[극장판 바이올렛 에버가든 예고편]

[편집인 김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