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해외 영화제 수상작들과 '변호인' 양우석 감독의 복귀
2024년 12월 둘째 주 개봉 영화는 <이처럼 사소한 것들>, <대가족>, <서브스턴스>다.
영화 <이처럼 사소한 것들>은 드라마 장르의 아일랜드 영화다.
<이처럼 사소한 것들>의 연출은 <사랑스러운 파트릭>을 연출한 팀 밀란츠 감독이 맡았다.
<이처럼 사소한 것들>은 <말없는 소녀>를 쓴 아일랜드 작가 클레어 키건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이처럼 사소한 것들>은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초청되어 상영되었으며, 에밀리 왓슨이 은곰상: 조연상을 수상했다.
<이처럼 사소한 것들>에는 킬리언 머피, 에밀리 왓슨, 아일린 월시, 미셸 페어리 등이 출연한다.
<이처럼 사소한 것들>의 구체적인 줄거리는 아래와 같다.
1985년 아일랜드의 소도시, 빌 펄롱은 석탄을 팔며 아내, 다섯 딸과 함께 소박하게 살아가고 있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어느 날, 지역 수녀원에 석탄을 배달하러 간 빌 펄롱은 숨겨져 있던 어떤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
[이처럼 사소한 것들 예고편]
영화 <대가족>은 드라마, 코미디, 가족 장르의 한국 영화다.
<대가족>의 연출은 <변호인>, <강철비>, <강철비2: 정상회담>을 연출한 양우석 감독이 맡았다.
<대가족>은 정치적 소재의 영화를 연출해오던 양우석 감독의 첫 드라마, 코미디 장르의 영화로,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가족>에는 김윤석, 이승기, 김성령, 강한나 등이 출연한다.
<대가족>의 자세한 줄거리는 아래와 같다.
"그래도 한 번은 이기겠죠?"
줄이 끊이지 않는 맛집 사장 무옥 승려 선언한 외아들 문석 때문에 대가 끊기다?
마지막 함씨 가문! 세울 것인가, 무너질 것인가!
자수성가 맛집의 근본, SNS 없던 시절부터 줄 서 먹던 노포 맛집 평만옥의 사장 무옥(김윤석)은 대를 이을 줄 알았던 외아들 문석이 승려가 되어 출가한 이후 근심이 깊어 간다.
자신의 대에서 끊겨버릴 예정인 가문을 걱정하던 가운데 어느 날, 평만옥에 문석이 자신의 아빠라며 방문한 어린 손님들!
끊길 줄 알았던 가문의 대를 잇게 생긴 무옥은 난생처음 맛보는 행복을 느끼고 문석은 승려가 되기 이전의 과거를 되짚다 그만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는데…
[대가족 예고편]
영화 <서브스턴스>은 공포, 고어, 블랙 코미디, 스릴러 장르의 영국 영화다.
<서브스턴스>의 연출은 <리벤지>를 연출한 코랄리 파르자 감독이 맡았다.
<서브스턴스>는 제77회 칸 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하였으며, 제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 관객상을 수상했다.
<서브스턴스>에는 데미 무어, 마거릿 퀄리, 데니스 퀘이드 등이 출연한다.
<서브스턴스>의 자세한 줄거리는 아래와 같다.
더 나은 당신을 꿈꿔본 적 있는가?
한때 아카데미상을 수상하고 명예의 거리까지 입성한 대스타였지만, 지금은 TV 에어로빅 쇼 진행자로 전락한 엘리자베스(데미 무어).
50살이 되던 날, 프로듀서 하비(데니스 퀘이드)에게서 “어리고 섹시하지 않다”는 이유로 해고를 당한다.
돌아가던 길에 차 사고로 병원에 실려간 엘리자베스는 매력적인 남성 간호사로부터 ‘서브스턴스’라는 약물을 권유받는다.
한 번의 주사로 “젊고 아름답고 완벽한” 수(마가렛 퀄리)가 탄생하는데...
단 한 가지 규칙, 당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지킬 것.
각각 7일간의 완벽한 밸런스를 유지한다면 무엇이 잘못되겠는가?
‘기억하라, 당신은 하나다!’
[서브스턴스 예고편]
[편집인 김현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