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영화제 초청작들과 단편 영화 원작 공포 영화의 개봉

2024년 10월 셋째 주 개봉 영화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보통의 가족>, <스마일 2>다.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보통의 가족, 스마일 2 포스터]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보통의 가족, 스마일 2 포스터]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범죄, 드라마 장르의 한국 영화다.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킹메이커> 등의 각본을 집필한 김민수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할머니가 죽기 전 백만장자가 되는 법>은 2024년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제57회 시체스영화제, 제44회 하와이국제영화제 등에 초청된 바 있다.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스틸 컷]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스틸 컷]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의 촬영은 지난 2019년 3월에 끝났으나, 영화의 개봉이 무려 5년 이상 밀리게 되면서 다가오는 10월 17일에 개봉을 앞두고 있다.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에는 정우, 김대명, 박병은, 조현철, 정해균, 유태오 등이 출연한다.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의 구체적인 줄거리는 아래와 같다.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스틸 컷]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스틸 컷]

수사도, 뒷돈 챙기는 부업도 늘 함께 하는 생계형 형사 ‘명득’(정우)과 ‘동혁’(김대명).

우연히 범죄 조직의 검은 돈에 대한 정보를 입수한 두 사람은 인생 역전을 위해 신고도, 추적도 불가한 돈을 훔치기로 계획한다.

그러나 완벽한 계획을 세웠다고 생각했던 현장에서 잠입 수사 중이던 형사의 죽음으로 사건은 꼬여만 간다.

“어차피 우리가 저지른 일, 수사하는 것도 우리야”

살인으로 번져버린 사건을 ‘명득’과 ‘동혁’이 직접 수사하게 되고 ‘명득’과 악연으로 얽힌 광수대 팀장 ‘승찬’(박병은)이 수사 책임자로 파견된다.

그리고, 은폐하려 했던 현장 증거까지 두 사람을 점점 압박해 오는데…

목숨 걸 자신 없다면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예고편]

영화 <보통의 가족>은 스릴러 장르의 한국 영화다.

<보통의 가족>의 연출은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덕혜옹주> 등을 연출한 허진호 감독이 맡았다.

<보통의 가족>은 헤르만 코흐의 소설 <더 디너>와 이를 원작으로 하는 이탈리아 영화 <더 디너>를 원작으로 한다.

[보통의 가족 스틸 컷]

<보통의 가족>은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먼저 공개된 바 있다.

<보통의 가족>에는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 등이 출연한다.

<보통의 가족>의 자세한 줄거리는 아래와 같다.

[보통의 가족 스틸 컷]

물질적 욕망을 우선시하며 살인자의 변호도 마다하지 않는 변호사 ‘재완’(설경구)과 원리원칙을 중요시 여기는 자상한 소아과 의사 ‘재규’(장동건).

성공한 프리랜서 번역가로 자녀 교육, 시부모의 간병까지 모든 것을 해내는 ‘연경’(김희애)과 어린 아기를 키우지만, 자기 관리에 철저하며 가장 객관적인 시선으로 가족들을 바라보는 '지수'(수현).

서로 다른 신념을 추구하지만 흠잡을 곳 없는 평범한 가족이었던 네 사람.

어느 날, 아이들의 범죄 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사건을 둘러싼 이들의 갈등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간다.

그리고 매사 완벽해 보였던 이들은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데…

신념을 지킬 것인가 본능을 따를 것인가.

그날 이후, 인생의 모든 기준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보통의 가족 예고편]

영화 <스마일 2>는 미스터리, 스릴러, 공포 장르의 미국 영화다.

<스마일 2>의 연출은 <스마일>을 연출한 파커 핀 감독이 맡았다.

[스마일 2 스틸 컷]
[스마일 2 스틸 컷]

<스마일 2>는 1편인 <스마일>과 마찬가지로 파커 핀 감독의 단편 영화 <잠들지 못하는 로라>를 원작으로 한다.

<스마일 2>에는 나오미 스콧, 로즈마리 드윗, 딜런 젤룰라, 카일 갈너 등이 출연한다.

<스마일 2>의 자세한 줄거리는 아래와 같다.

[스마일 2 스틸 컷]
[스마일 2 스틸 컷]

“넌 죽음을 목격했어. 그게 이제 너를 따라다니는 거야”

월드투어를 앞두고 자신의 눈앞에서 기괴한 미소와 함께 끔찍한 죽음을 맞은 친구를 목격한 팝스타 ‘스카이’.

그날 이후 공연 리허설과 팬미팅 행사 등 그녀의 삶 곳곳에서 끔찍한 일들이 잇따라 발생한다.

화려한 스타의 삶을 뒤덮은 공포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치던 ‘스카이’는 자신이 죽어야만 전염처럼 번지는 저주가 끝난다는 사실을 듣게 되는데…

“이번엔 너도 같이 웃게 될 거야”

[스마일 2 예고편]

[편집인 김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