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첫째 주 개봉 영화는 <대도시의 사랑법>, <조커: 폴리 아 되>, <와일드 로봇>이다.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은 로맨스, 코미디, 퀴어 장르의 한국 영화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박상영 작가의 소설 <대도시의 사랑법>을 원작으로 하며, 원작의 ‘재희’ 편을 영화화했다.

<대도시의 사랑법>의 연출은 <미씽: 사라진 여자>, <탐정: 리턴즈>, <살인자의 쇼핑목록> 등을 연출한 이언희 감독이 맡았다.

<대도시의 사랑법>에는 김고은, 노상현, 정휘, 오동민 등이 출연한다.

<대도시의 사랑법>의 구체적인 줄거리는 아래와 같다.

시선을 싹쓸이하는 과감한 스타일과 남 눈치 보지 않는 거침없는 애티튜드로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자유로운 영혼 재희. 

그런 재희가 눈길은 가지만 특별히 흥미는 없던 흥수에게 위기가 찾아온다. 

누구에게도 절대 들키고 싶지 않은 비밀을 하필 재희에게 들켜버린 것! 

하지만 그 과정에서 재희와 흥수는 알게 된다. 

서로가 이상형일 수는 없지만 오직 둘만 이해할 수 있는 모먼트가 있다는 것을. 

남들이 만들어내는 무성한 소문을 뒤로 하고, 재희와 흥수는 사랑도 인생도 나답게! 의기투합 동거 라이프를 시작하는데...

영화 <조커: 폴리 아 되>은 범죄, 로맨스, 뮤지컬 장르의 미국 영화다.

<조커: 폴리 아 되>의 연출은 <행오버> 시리즈, <워 독>, <조커> 등을 연출한 토드 필립스 감독이 맡았다.

<조커: 폴리 아 되>은 2019년 <조커>의 후속작이며, 제81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이기도 하다.

<조커: 폴리 아 되>에는 호아킨 피닉스, 레이디 가가, 브렌던 글리슨, 캐서린 키너, 자시 비츠 등이 출연한다.

<조커: 폴리 아 되>는 지난 베니스 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된 이후, 로튼토마토 63%, 메타스코어 54점으로 호불호가 크게 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조커: 폴리 아 되>의 자세한 줄거리는 아래와 같다.

“더 이상 혼자가 아니야” 

세상이란 무대에서 폭주하기 시작한 ‘조커’와 ‘할리 퀸’을 확인하라! 

2년 전, 세상을 뒤흔들며 고담시 아이콘으로 자리한 ‘아서 플렉’은 아캄 수용소에 갇혀 최종 재판을 앞둔 무기력한 삶을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수용소에서 운명적으로 만난 ‘리 퀸젤’은 ‘아서’의 삶을 다시 뒤바꾸며 그의 마음 속에 잠들어 있던 ‘조커’를 깨우고 ‘리’ 역시 각성하며 자신을 ‘할리 퀸’이라 지칭하며 서로에게 깊이 빠져든다. 

무고한 시민을 죽인 죄로 재판에 오르게 된 ‘아서’.

그는 최후의 심판대에서 ‘할리 퀸’과 함께 자신, ‘조커’의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영화 <와일드 로봇>은 애니메이션, SF 장르의 미국 영화다.

<와일드 로봇>은 드림웍스 30주년 기념작으로, 미국의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동화 작가인 피터 브라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와일드 로봇>의 연출은 <드래곤 길들이기>, <릴로 & 스티치>, <크루즈 패밀리> 등을 연출한 크리스 샌더스 감독이 맡았다.

<와일드 로봇>에는 루피타 뇽오, 페드로 파스칼, 캐서린 오하라, 빌 나이, 마크 해밀 등이 목소리 출연한다.

<와일드 로봇>은 지난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되었으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현재 로튼토마토 98%, 메타스코어 85점을 기록하고 있다.

<와일드 로봇>의 자세한 줄거리는 아래와 같다.

“이 비행은 너에게 주는 선물이야” 

우연한 사고로 거대한 야생에 불시착한 로봇 '로즈'는 주변 동물들의 행동을 배우며 낯선 환경 속에 적응해 가던 중, 사고로 세상에 홀로 남겨진 아기 기러기 '브라이트빌'의 보호자가 된다. 

‘로즈'는 입력되어 있지 않은 새로운 역할과 관계에 낯선 감정을 마주하고 겨울이 오기 전에 남쪽으로 떠나야 하는 '브라이트빌'을 위해 동물들의 도움을 받아 이주를 위한 생존 기술을 가르쳐준다. 

그러나 선천적으로 몸집이 작은 '브라이트빌'은 짧은 비행도 힘겨워 하는데... 

로봇 '로즈'와 아기 기러기 '브라이트빌'은 특별한 기적을 일으킬 수 있을까?

[편집인 김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