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랑스, 일본 등 여러 국가의 영화들의 다채로운 개봉
2024년 6월 셋째 주 개봉 영화는 <프렌치 수프>, <1초 앞, 1초 뒤>, <하이재킹>이다.
영화 <프렌치 수프>는 마티유 뷔르니아의 원작을 기반으로 하는 프랑스의 시대극 로맨스 영화다.
<프렌치 수프>의 연출은 트란 안 훙 감독이 맡았으며, 쥘리에트 비노슈와 브누와 마지멜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프렌치 수프>는 제76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 감독상, 제46회 밀 밸리 영화제 관객상, 제71회 산세바스티안 국제 영화제 Culinary Zinema상을 수상한 작품이기도 하다.
<프렌치 수프>의 구체적인 줄거리는 아래와 같다.
20년간 최고의 요리를 함께 탄생시킨 외제니와 도댕.
그들의 요리 안에는 서로에 대한 존경과 배려, 그리고 사랑이 있다.
인생의 가을에 다다른 두 사람, 한여름과 자유를 사랑하는 외제니는 도댕의 청혼을 거절하고 도댕은 오직 그녀만을 위한 요리를 만들기 시작한다.
[프렌치 수프 예고편]
영화 <1초 앞, 1초 뒤>는 2020년 개봉했던 진옥훈 감독의 대만 영화 <마이 미씽 발렌타인>을 리메이크한 일본의 멜로/로맨스 영화다.
<1초 앞, 1초 뒤>의 연출은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이 맡았으며, 오카다 마사키, 키요하라 카야 등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1초 앞, 1초 뒤>의 자세한 줄거리는 아래와 같다.
늘 남들보다 한발 앞서는 바람에 입시도, 일상생활도, 연애도 쉽지 않은 우체국 청년 ‘하지메’.
남들보다 늘 한발 느린 템포로 사진을 찍으며 느리지만 조용한 삶을 살고 있는 ‘레이카’.
어느 날, 미모의 뮤지션 ‘사쿠라코’를 만난 ‘하지메’는 가까스로 데이트 신청에 성공하지만, 눈을 떠 보니 약속날은 지나가버리고 얼굴까지 새빨갛게 타버린다.
파출소에까지 찾아가 잃어버린 하루를 되찾기 위해 동분서주하던 하지메는 우체국에서 매일 우표를 사가던 ‘레이카’가 사라진 하루의 열쇠를 쥐고 있다는 걸 알게 되는데..!
천년 도시 교토에서 살아가는 1초 빠른 남자와 1초 느린 여자.
분실된 하루에는 과연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
[1초 앞, 1초 뒤 예고편]
영화 <하이재킹>은 한국의 재난, 범죄, 액션 장르의 영화다.
<하이재킹>의 연출을 맡은 김성한 감독은 <아수라>, <1987>의 조감독 출신이며 이번 영화가 장편 상업 영화감독 데뷔작이다.
<하이재킹>에는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 등이 출연한다.
<하이재킹>의 제작비는 약 130억 원으로, 손익분기점은 약 230만 명으로 추정된다.
<하이재킹>의 자세한 줄거리는 아래와 같다.
1971년 겨울 속초공항 여객기 조종사 태인(하정우)과 규식(성동일)은 김포행 비행에 나선다.
승무원 옥순(채수빈)의 안내에 따라 탑승 중인 승객들의 분주함도 잠시, 이륙한지 얼마 되지 않아 사제폭탄이 터지며 기내는 아수라장이 된다.
"지금부터 이 비행기 이북 간다"
여객기를 통째로 납치하려는 용대(여진구)는 조종실을 장악하고 무작정 북으로 기수를 돌리라 협박한다.
폭발 충격으로 규식은 한 쪽 시력을 잃고 혼란스러운 기내에서 절체절명의 상황에 처한 태인.
이들은 여객기를 무사히 착륙시키기 위한 사투를 시작하는데...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 납치 사건 이 비행에 모두가 목숨을 걸었다!
[하이재킹 예고편]
[편집인 김현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