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 맥스 시리즈의 복귀, 대만X일본 합작 로맨스 영화와 세월호 참사 10주기 극영화까지
2024년 5월 넷째 주 개봉 영화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 <목화솜 피는 날>이다.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은 매드 맥스 시리즈의 스핀오프 작품이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지금까지의 매드 맥스 시리즈 전체를 연출해온 조지 밀러 감독이 연출했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에는 안야 테일러 조이와 크리스 헴스워스가 주연으로 등장한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의 구체적인 줄거리는 아래와 같다.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 속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은 풍요가 가득한 ‘녹색의 땅’에서 자란 ‘퓨리오사’(안야 테일러-조이)는 바이커 군단의 폭군 ‘디멘투스’(크리스 헴스워스)의 손에 모든 것을 잃고 만다.
가족도 행복도 모두 빼앗기고 세상에 홀로 내던져진 ‘퓨리오사’는 반드시 고향으로 돌아가겠다는 어머니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인생 전부를 건 복수를 시작하는데...
‘매드맥스’ 시리즈의 전설적인 사령관 ‘퓨리오사’의 대서사시 마침내 분노가 깨어난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예고편]
영화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은 일본과 대만의 합작 멜로/로맨스 영화다.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은 대만 배우 허광한과 일본 배우 키요하라 카야가 주연을 맡았다.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은 홍콩국제영화제, 우디네 극동영화제 등에 출품되어 상영된 바 있다.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의 자세한 줄거리는 아래와 같다.
“만일 그때 너에게 내 마음을 전했다면 지금의 난 달라졌을까?”
18년 전의 대만 타이난. 노래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고등학생 ‘지미(허광한)’는, 배낭여행 중 잠시 일자리를 찾아 온 일본인 ‘아미(키요하라 카야)’를 만난다.
천진난만한 그녀와 지내는 동안 풋풋한 첫사랑의 감정이 자라는 ‘지미’.
그러나, 돌연 ‘아미’가 귀국을 하게 되고 갑작스런 이별에 충격을 받은 ‘지미’에게 ‘아미’는 서로의 꿈을 이룬 뒤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하고 떠난다.
“나 지금, 너에게로 가고 있어”
시간이 지나 현재. 타이페이에서의 성공한 삶에 지쳐 고향에 돌아온 ‘지미’는, 예전에 ‘아미’로부터 받은 그림엽서를 발견한다.
첫사랑의 기억이 되살아나고 그날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그녀가 나고 자란 일본으로의 여행을 결심하는 ‘지미’.
도쿄부터 가마쿠라, 나가노, 니가타 그리고 ‘아미’의 고향 타다미로 향하는 도중 예기치 않았던 소중한 만남을 되풀이하며 ‘지미’는 ‘아미’와 보냈던 그 여름의 나날들을 떠올린다.
이윽고 다다른 ‘아미’의 고향에서 ‘지미’가 알게 된 18년 전 ‘아미’의 진짜 마음이란...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 예고편]
영화 <목화솜 피는 날>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개봉하는 드라마 장르의 장편 극영화다.
<목화솜 피는 날>은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녹두꽃>, <육룡이 나르샤> 등을 연출한 신경수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박원상, 우미화, 최덕문 등이 출연한다.
또한 <목화솜 피는 날>에서는 세월호 참사 가족 극단 노란리본의 어머니들도 배우로 등장한다.
<목화솜 피는 날>의 자세한 줄거리는 아래와 같다.
"멈춰있는 세월을 넘어 다시 피어나자, 우리"
10년 전 참혹한 사고로 '경은'을 잃고 기억을 점차 잃어가는 '병호'.
무기력함에 갇혀있던 아내 '수현'은 고통을 견디느라 이를 외면한다.
어느 날, 묵묵히 견디던 첫째 딸 '채은'의 참아왔던 두려움이 터져 나온다.
"아빠마저 잃을까 봐 두려워..."
각자의 방식으로 '경은'을 기억하며 아픔을 묻던 그들은 멈춰버린 세월을 다시 되찾고자 한다.
[목화솜 피는 날 예고편]
[편집인 김현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