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계에서 주목하는 이현지 감독, '수색자'로 입봉 예정
독립영화계에서 주목하는 이현지 감독이 장편영화 입봉작으로 ‘수색자’(가제)를 내세웠다.
영화 ‘수색자’(가제)는 일본인 남자(고로)가 한국인 남자(구민)와 함께 한 여성을 수색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담고 있다.
'수색자'의 일본인 남자(고로)역으로는 실제 일본에서 활동 중인 배우가 캐스팅 되었으며, ‘구민’ 캐릭터를 비롯한 주요인물은 국내 독립영화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이준호, 차신태 등으로 캐스팅 되어 제작 전 부터 영화계의 큰 기대를 받고있다.
이현지 감독은 단편영화 '레몬', '악연' 등으로 각종 영화제에서 초청되어 연출력을 입증했다.
영화 '수색자'의 제작 지원은 서울필름아카데미가 맡았으며 지난 6월 크랭크업 된 박민우 감독의 ‘붉은 안갯 속의 서울’에 이어 수강 배우들과 함께 제작하는 영화 ‘수색자’를 통해 많은 배우들에게 데뷔의 발판을 열어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