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모를 찾아서' 박소현 감독 인터뷰

7일 전 업데이트됨


기자 : 영화 '니모를 찾아서' 는 어린 아이들을 통해 박소현 감독의 동심 어린 시선을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그 동안 여러 단편을 찍었던 박소현 감독의 신작 '니모를 찾아서' 를 통해 인터뷰 한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기자 : 안녕하세요

박소현 : 안녕하세요



기자 :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박소현 : 아 저는 성결대학교 연극영화과 연출 전공인 23살 박소현 이라고 합니다.

제 작품들이 주로 판타지, 코미디인 것에 반해, 좋아하는 장르는 주로 스릴러나 고어물입니다.



기자 : 스릴러, 고어물을 좋아하시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박소현 : 개인적으로 스릴러, 고어물을 통해 스트레스가 풀리곤 했습니다.

근데 요즘은 '니모를 찾아서' 찍은 후 부터는 애니메이션 등 동화에 관심이 많이 생겨서 디즈니 작품을 많이 보고 있어요.



기자: 특히 추천하시는 작품이 있나요?

박소현 : 어제 본 '윌러비 가족' 이라는 부모님한테 사랑 받지 못한 아이들이 가족을 찾는 여행을 다루는 가슴 따듯한 애니메이션도 괜찮았습니다.



기자: 아 그렇군요. 정말 요즘은 아이들에게 관심이 많으신 것 같네요

박소현 : 네 그렇습니다 (웃음)



기자: 그럼 '니모를 찾아서' 의 소재나 아이디어는 어떻게 찾게 되셨나요?

박소현 : 요즘 어린 BJ들이 인터넷 방송을 많이 하다보니, 그들끼리도 경쟁이 붙고, 그래서 성인BJ에 비해 선을 넘는, 위험한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아이들을 보면서 금붕어를 먹는 상상이 되어서 그 소재로 영화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기자: '금붕어를 먹으면 어떻게 될까' 에서 시작되셨다고요?

박소현 : 네



기자 : 그렇군요. 그럼 주인공인 두 어린 배우 분들은 어떻게 캐스팅하게 되신건가요?

박소현 : 여자 배우는 작년에 저희 학교 작품에 출연했었는데, 이미지가 좋아서 올해 또 캐스팅하게 되었고요. 남자 배우는 오디션을 통해서 뽑게 되었습니다. 구미에서 올라온 배우인데, 열정이 보였습니다.



기자 : 두 남자, 여자 캐릭터에 어떤 차이가 있나요?

박소현 : 제가 지방 산골 마을 같은 곳에서 살았던 경험이 있는데요. 그 산에도 두 개의 마을이 전혀 다른 느낌이었거든요. 한 마을은 잘 사는 느낌이었고, 다른 마을은 정말 시골 마을 같은 분위기였는데, 그런 다른 마을 분위기를 담고 싶어서, 여자 배우는 부유한 마을 이미지로, 남자 배우는 제가 살던 구수한 시골 마을 이미지를 담고 싶었습니다.



기자: 그렇군요. 연출 의도는 어떻게 되나요?

박소현 : 처음에는 어린 BJ 행태에 대해 비판하고 싶었는데, 영화를 찍다보니 생각이 바뀌어서 보시는 관객 분들이 영화를 보고 나서 기분 좋아지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동화처럼 만들고 싶었어요.



기자 : 제가 보고 나서 동화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는 데, 원하시는 부분을 이뤄내셨네요.

박소현 : 그렇다면 감사합니다.



기자 : 가장 어려웠던 장면이 있다면 어디였고, 이유가 어떻게 되시나요?

박소현 : 마지막 장면 입니다. 금붕어를 잠시 변기물에 담가야 하는데, 쉽지 않았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영화를 보시면 알게 되실 겁니다.


기자 : 아, 그랬군요. 혹시 마지막으로 차기 계획이 있으시다면요. 무엇인가요?

박소현 : 곧 졸업 영화를 찍을건데, 잘 찍고 싶고, 내년에는 다른 영화 감독의 연출부로 경험도 더 쌓아보고 싶습니다.



기자 : 포부가 크시네요. 박소현 감독님의 앞으로의 영화 인생을 응원합니다. 인터뷰 감사합니다.

박소현 : 저도 좋은 경험주셔서 감사드리고, 씨네필 매거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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