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라는 직업과 영화 '극한 직업'에 관해서

제4회 비만영화제 단편영화부문 장려상 영화배우 최혜리

2023-01-10     최혜리

나는 배우이지만 칼럼을 쓰는 것은 처음이라 잘 할 수 있을지 감상평 겸  한국영화중의 하나인 영화극한직업에 관하여 몇자 소신있게 적어보려 한다. 

일반코믹드라마적인 영화이지만 몇가지  다른 일반영화들과 다른점이 분명있다고본다. 나는극장서 이영화를 보았다 물론 다른 텔레비젼 영화채널에서도 두번정도 더 본것같다.

( 이병헌 연출, 극한직업의 한 장면 )

바로 이영화는 친숙한 소재로 많은 관객몰이를 할 수 있다는 점이고 최근 인기있는 배우들로 남녀노소 어르신들도 공감 가능한 유머코드를 적절히 배합 하였다는점 인 것 같다.

처음 이 영화포스터를 접했을때 나역시 그저 소소한 일상을 유머나 넣어서  드라마 같겠거니 라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그때 나도 머리가 복잡한게 싫어 봐도 무난하겠거니 란 판단으로 초이스하여 본게 천만이상영화라니 감독님과배우들 모두의 합작품이란 생각이 들었다.

나 역시 이런 영화에 배우이고싶다.  특히 작은 역활도 극한직업정도는 아니겠지만 우리네 소소한 작은 일부터 힘든 벅찬일들까지 쉬운일은 없지않은가.

나도 시간제 강사일과 배우일을 같이 하며있지만, 나름대로 페이나 힘듬을 느끼긴 한다.  아니 이것보다 더 힘들게 삶을 일궈가는 분들도 많을것이다

 바로 그분들께 위로와 공감을 주는 영화라 볼 것이다.

그리고 특히 내가 좋아하는 배우분인  류승룡배우 이하늬배우 신하균 오정세 배우분들이 정말 말 맛의 향연처럼 연기가 버무려진 것 같아  좋았다.

단역이나 조연배우분들도  잘 알맞게 맛을 내주고 있었다.  특히 신신애 배우님의 친숙하고도 익살스런 5060년대 유머코드를 현대인들에게 가까이 후추를 버무리듯 톡쏘는 재미미가 있었다. 액션도 잘 첨가가 되어 있어서,  특히 모델출신인 선희역을 소화하신 분의 아우라와  아이를 키우고있는 배우임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 제4회 비만영화제 단편영화부문 장려상 영화배우 최혜리 ]

저도 모델을 했지만, 기럭지로 인하여 그만두고 배우에 전념하였지만 더욱 빛나는 배우이고 싶었다. 나름대로 각자의 일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일꾼처럼  영화에서도 각자의 배역에서 최선을 다하는모습에서  시너지가 일어나지 않았나 싶다.

시나리오의 내용에 있어서 사회다방면의 문제와 스토리도 관객의 주목에 일조를 한 것 인데, 특히 자영업자들의 애환이라던가 권태기들 부부들의 문제와 극한 형사들의 진솔한 면이라 던지 말이다

다양성이 추구되는 사회인만큼  독립영화라고 치부해 버릴것이 아니라, 거품의 자본만이 빠진 우리시대 진정한 영화들이 더 나와서  좋은감독님들과 배우들을 만나  정말 좋은 양질의 한국영화들이  많이많이 나와주기를 고대하며 배우최혜리의 영화 작은 단상을접어보려한다. 어둡고 힘든일을 하시는분들과 투잡쓰리잡에 혼신을다하며 부귀한 앞날을 앞두신 분들과 또한 만나신 분들에게 이영화가 살아있지 않은가 싶다. [ 영화배우 최혜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