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황금촬영상영화제, 독립영화 감독상, '요시찰' 김성한 감독 수상
서울필름아카데미 영화연출 감독과정 수료작
2023-01-03 씨네필매거진
제42회 황금촬영상영화제 시상식이 2022년 12월 19일 엘리에나 호텔 임페리얼홀에서 황금찰영상영화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독립영화 감독상은 요시찰 김성한 감독이 수상했다.
황금촬영상영화제는 지난 1977년 제1회를 시작으로 금년42회를 맞이한 영화제로 한국영화의 촬영기술 및 감독들의 예술적 향상을 도모하고 자축하는 자리로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가 운영한다.
금상의 영예는 한산. 용의출현 김태성 찰영감독, 감독상 박찬욱, 남우주연상박해일, 여우주연상 탕웨이, 남우조연상 박지환, 여우조연상 박세완, 인기상장르만 로맨스 류승룡 김향기, 신인 남우상 최우성, 신인 여우상 이지은, 아역상 정현준, 독립영화감독상은 요시찰 김성한 감독이 수상했다.
공로상 연기부분은 고 강수연이 수상했다. 대리 수상한 동생 강수경씨의 수상소감으로 관객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박찬욱감독의 참석하지 못해, 김성한 감독은 올해 황금영화 촬영 감독상을 받는 박찬욱감독을 대리해 수상한 박해일 배우에게 시상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성한 감독의 요시찰은 서울필름아카데미 영화연출 감독과정의 수료작으로 김성한 감독의 단편영화는 "똑 같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