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첫째 주 개봉 영화] 안녕, 할부지, 비틀쥬스 비틀쥬스, 세 가지 색: 블루

'비틀쥬스'의 36년 만의 후속작, 그리고 '세 가지 색: 블루'의 3차 재개봉까지

2024-09-01     김현승

2024년 9월 첫째 주 개봉 영화는 <안녕, 할부지>, <비틀쥬스 비틀쥬스>, <세 가지 색: 블루>다.

[안녕, 할부지, 비틀쥬스 비틀쥬스, 세 가지 색: 블루 포스터]

영화 <안녕, 할부지>는 한국 영화 중 최초로 다큐멘터리와 애니메이션이 혼합된 영화다.

<안녕, 할부지>의 연출은 심형준 감독과 토마스 고 감독이 공동으로 맡았다.

[안녕, 할부지 스틸 컷]

<안녕, 할부지>는 2020년 태어난 한국의 토종 판다인 푸바오와 강철원 주키퍼가 함께한 날들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안녕, 할부지>에는 푸바오, 아이바오, 러바오, 루이바오, 후이바오, 강철원 주키퍼, 송영관 주키퍼, 오승희 주키퍼 등이 출연한다.

<안녕, 할부지>의 구체적인 줄거리는 아래와 같다.

[안녕, 할부지 스틸 컷]

선물로 찾아온 만남, 예정된 이별 푸바오의 중국 귀환 일정이 결정되고, 사랑하는 이들의 아쉬움이 커져만 간다.

마침내 다가온 이별의 순간, 푸바오의 행복을 위해 애써 담담해 보였던 강바오와 송바오 역시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헤어질 때를 알기에 매 순간 진심이고 애틋했던 그들 1354일, 그동안의 못다 한 이야기 안녕, 그리고 안녕…

[안녕, 할부지 예고편]

영화 <비틀쥬스 비틀쥬스>는 판타지, 코미디, 공포 장르의 미국의 영화다.

<비틀쥬스 비틀쥬스>는 전작 <비틀쥬스>의 36년 만의 후속작이며, 전작과 마찬가지로 팀 버튼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비틀쥬스 비틀쥬스 스틸 컷]

<비틀쥬스 비틀쥬스>는 제81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개막작이자 비경쟁 부문으로 초청되어 상영되기도 했다.

<비틀쥬스 비틀쥬스>에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마이클 키튼, 위노나 라이더, 캐서린 오하라 등이 출연하며, 2020년 팀 버튼 감독의 <웬즈데이>로 호흡을 맞춘 제나 오르테가도 주연으로 출연한다.

<비틀쥬스 비틀쥬스>의 자세한 줄거리는 아래와 같다.

[비틀쥬스 비틀쥬스 스틸 컷]

유령과 대화하는 영매로 유명세를 타게 된 ‘리디아’(위노나 라이더)와 그런 엄마가 마음에 들지 않는 10대 딸 ‘아스트리드’(제나 오르테가). 

할아버지 ‘찰스’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가족들은 함께 시골 마을에 내려간다. 

유령을 보는 엄마가 마음에 들지 않는 ‘아스트리드’는 방황하던 중 함정에 빠져 저세상에 발을 들이게 되고 딸을 구하기 위해 ‘리디아’는 인간을 믿지 않는 저세상 슈퍼스타 ‘비틀쥬스’를 소환한다. 

이루지 못한 ‘리디아’와의 결혼을 조건으로 내민 ‘비틀쥬스’. 

이번엔 ‘아스트리드’가 ‘비틀쥬스’를 다시 저세상으로 보내야 하는데···. 

저세상 슈퍼스타 '비틀쥬스'와 Z세대 반항아 '아스트리드'! 

산 자와 죽은 자, 누가 남을 것인가!

[비틀쥬스 비틀쥬스 예고편]

영화 <세 가지 색: 블루>는 드라마 장르의 프랑스 영화다.

<세 가지 색: 블루>는 폴란드 출신의 거장 감독인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1993년 개봉한 <세 가지 색: 블루>는 한국에서 1994년 첫 개봉하였고, 이후 2009년과 2016년에 걸쳐 재개봉하였고 다가오는 9월 4일 4K 리마스터링되어 3차 재개봉할 예정이다.

[세 가지 색: 블루 스틸 컷]

<세 가지 색: 블루>는 제50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황금사자상과 볼피컵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내역이 있다.

<세 가지 색: 블루>에는 줄리엣 비노쉬, 베누아 레전트, 에마뉘엘 리바 등이 출연한다.

<세 가지 색: 블루>의 자세한 줄거리는 아래와 같다.

[세 가지 색: 블루 스틸 컷]

예기치 않은 교통사고로 남편과 딸을 잃고 혼자 생존한 ‘줄리’는 절망에 빠진다. 

고독 속에 고통하던 ‘줄리’는 가족의 흔적을 모두 지우기로 결심하고, 새로운 보금자리, 낯선 인물들을 찾아 떠난다. 

그곳에서 진정한 자신을 마주하며 조금씩 변화해나가는 ‘줄리’는 스스로를 억압하던 구속을 벗어던지고 진정한 자유를 되찾기로 결심한다.

[세 가지 색: 블루 예고편]

[편집인 김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