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여성인권영화제 경쟁 부문 선정작 발표... 영화 '옷장에서 생긴 일' 등 32편 선정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개최 예정

2024-08-23     김현승

제17회 여성인권영화제 경쟁 부문 선정작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었다.

[단편영화 '옷장에서 생긴 일' 스틸 컷]

제17회 여성인권영화제에는 총 515편의 작품들이 출품되었다.

선정작들은 오지윤 감독의 영화 <옷장에서 생긴 일> 등을 포함하여 총 32편이 선정되었다.

여성인권영화제 (Film Festival for Women's rights)는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여성폭력의 현실과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자의 생존과 치유를 지지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06년에 시작된 영화제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여성인권영화제는 여성에 대한 폭력과 차별 및 다양한 형태의 폭력과 차별을 가능하게 하는 구조를 담은 영화, 현실에 대한 대안을 담은 영화, 버거운 일상에 기쁨을 주는 영화들을 주로 선정하여 상영한다.

[제17회 여성인권영화제 로고]

제17회 여성인권영화제는 2024년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개최 예정이다.

제17회 여성인권영화제 선정작은 다음과 같다.

[제17회 여성인권영화제 선정작]
[제17회 여성인권영화제 선정작]

[편집인 김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