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둘째 주 개봉 영화] 행복의 나라, 에이리언: 로물루스, 빅토리
에이리언 시리즈의 귀환과 두 편의 한국 영화
2024년 8월 둘째 주 개봉 영화는 <행복의 나라>, <에이리언: 로물루스>, <빅토리>다.
영화 <행복의 나라>는 한국의 법정 시대극 영화다.
<행복의 나라>는 10.26 사건을 주도한 김재규의 심복인 박흥주 육군 대령과 그의 변호를 맡은 태윤기 변호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행복의 나라>의 연출은 <광해, 왕이 된 남자>, <7년의 밤> 등을 연출한 추창민 감독이 맡았다.
<행복의 나라>에는 조정석, 이선균, 유재명 등이 출연하며, 배우 이선균의 유작이기도 하다.
<행복의 나라>의 구체적인 줄거리는 아래와 같다.
1979년 10월 26일, 대통령 암살 사건 발생
“이럴거면 재판은 왜 하는 겁니까!”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정보부장 수행비서관 ‘박태주’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재판에 뛰어든 법정 개싸움 일인자 ‘정인후’.
‘정인후’는 군인 신분 때문에 단 한번의 선고로 형이 확정되는 ‘박태주’가 정당한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고군분투 하지만, 불공정하게 진행되는 재판 과정에 분노를 터뜨린다.
“나 하나 살자고 부장님을 팔아 넘기라고?”
사건 발발 30분 전, 정보부장으로부터 무슨 일이 생기면 경호원들을 제압하라는 명령을 받은 ‘박태주’.
그의 행동이 ‘내란의 사전 공모인지, 위압에 의한 명령 복종인지’가 법정의 쟁점으로 떠오른다.
‘정인후’는 ‘박태주’가 빠져나갈 수 있는 증언을 제안하지만, ‘박태주’는 신의를 저버릴 수 없다는 자세로 일관한다.
“니가 무슨 짓을 하든 그 놈은 죽어”
한편, 10.26을 계기로 위험한 야욕을 품은 합수단장 ‘전상두’.
그는 자신만만한 ‘정인후’를 조롱하듯 재판을 감청하며, 재판부에 실시간으로 쪽지를 건네 사실상 재판을 좌지우지하는데…
단 16일간 졸속으로 진행된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이 시작된다!
[행복의 나라 예고편]
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공포, SF, 스릴러 장르의 미국 영화이자, 에이리언 시리즈의 7번째 영화다.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에이리언 1편과 2편 사이의 사건을 다룬다.
<에이리언: 로물루스>의 연출은 <이블 데드> (2013), <맨 인 더 다크>, <거미줄에 걸린 소녀>를 연출한 우루과이 출신의 페데 알바레즈 감독이 맡았다.
<에이리언: 로물루스>에는 케일리 스패니, 데이비드 존슨, 아치 르노, 이사벨라 메르세드 등이 출연한다.
<에이리언: 로물루스>의 자세한 줄거리는 아래와 같다.
영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시리즈 <에이리언> 리들리 스콧 제작 · <맨 인 더 다크> 페데 알바레즈 감독의 숨 막히는 서바이벌 스릴러로 돌아오다!
2142년, 부모 세대가 맞닥뜨렸던 암울한 미래를 피하려는 청년들이 더 나은 삶을 찾기 위해 식민지를 떠날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버려진 우주 기지 ‘로물루스’에 도착한 이들은 악몽과도 같은 에이리언의 무자비한 공격에 쫓기기 시작한다.
그 누구도 그들의 절규를 들을 수 없는 우주 한가운데,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여야 하는데...
폐쇄된 공간에서 펼쳐지는 압도적인 공포를 느껴라!
[에이리언: 로물루스 예고편]
영화 <빅토리>는 뮤지컬, 드라마 장르의 한국 영화다.
<빅토리>는 1984년 거제 고등학교에서 결성된 대한민국 최초의 여고 치어리딩 팀인 ‘새빛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빅토리>의 연출은 <싱글 인 서울>, <레드카펫> 등을 연출한 박범수 감독이 맡았다.
<빅토리>에는 이혜리, 박세완, 이정하, 조아람 등이 출연한다.
<빅토리>의 자세한 줄거리는 아래와 같다.
스탠드 업! 텐션 업! 치얼 업!
1999년 세기말, 거제의 댄스 콤비 ‘필선'(이혜리)과 '미나’(박세완)는 댄스 연습실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에서 전학온 치어리더 ‘세현'(조아람)을 내세워 치어리딩 동아리를 만든다.
그렇게 9명의 멤버들이 모여 얼렁뚱땅 탄생한 ‘밀레니엄 걸즈’.
‘치형’(이정하)의 만년 꼴찌 거제상고 축구부를 우승으로 이끌어야만 하는데…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의 모두를 향한 신나는 응원이 펼쳐진다!
“자, 고개 들고! 가슴 펴고!”
[빅토리 예고편]
[편집인 김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