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한국영화감독조합 정기총회, 공동대표 민규동, 윤제균 3년 연임 결정
저작권위원회 활동보고, 창작자들에게는 단비와 같은 활동
2023-03-29 권문선
한국영화감독조합은 대한민국 영화감독들의 창작의 자유와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5년 11월에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2023년 정기총회에서 공동대표이사로 민규동, 윤제균 영화감독으로 선임하였다. 그 이전에도 함께 공동대표로 선임되어, 훌륭한 업적을 남겼기 때문에 이번에 2026년까지 3년 연임이 결정된 것이다.
이날 총회를 통해, 대표 및 임원 선임이 아래와 같이 결정되었다.
2023년 한국영화감독조합 정기총회에서는 대표 및 임원 선임 뿐만 아니라, 정관변경, 2022년 사업보고 및 결산, 2023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의결하였다.
뿐만 아니라, 이번 총회에서는 감사패 전달식도 가졌다.
이날 눈에 띠는 것은 저작권위원회의 활동보고로 해외 저작권료 수집 및 분배에 관한 사항이다. 즉, 프랑스, 아르헨티나, 스페인에서 해외 보상금 분배를 수행한 것으로 창작자들에게는 단비와 같은 소식이다.
모처럼 한국영화감독조합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 영화감독 권문선 ]